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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의 몸과 마음가짐-헨리 나우웬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19-05-14 04:07:44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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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가장 신비스러운 것중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 몸속에 와 계셔서, 우리와 함께 인내의 삶을 사시며, 육체속에서 부활하며, 우리에게 당신의 몸을 음식으로 주신다는 것이다. 어떠한 종교도 그리스도교 만큼 육체에 대한 중요성을 심각하게 보는 종교는 없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우리의 육체를 억압해야될 대상으로 보지도 않고, 영적인 것을 옭아매는 감옥으로도 보지 않고, 오직 성령의 사원으로 보는 것이다. 예수님의 탄생과, 삶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서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일부분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예수님 몸의 일부를 먹음으로써 우리들의 부서지기 쉬운 육체를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밀접히 연결하여, 앞으로 닥아올 영생의 삶으로 들어올려질것을 예비하는 삶으로 보고있다. 


예수님은 말씀 하셨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살것이다.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John 6:51).  내가 그리스도의 몸과 연합되었다는 것은 내 자신의 육체에 대하여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나의 육체를 한 없는 기쁨이나 끝없는 고통으로 점철된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의 존재로 보지 않고, 그 위에 있는 어떤것임을 깨닫게한다. 내 육체가 바로, 하나님 그자신의 영광을 하나도 가림없이 드러낼수있는 집 이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킨다. 이 진리는 우리들의 도덕적인 삶에서도 실제적인 지침을 준다. 예를 들어, 정신적인 면에서 우리가 항상 두려움에 매달려있다든가, 육체적인 면에서 어떤 중독증상에 빠져, 짓눌려 지낸다든가, 경제적인 면에서 남을 착취하거나, 착취당당하는 삶을 살고있다든가, 성적인 면에서 쾌락주의적인 쾌락만을 추구한다면 이 모든것들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은 사는 우리의 운명을 뒤틀리고 왜곡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자신의 육체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육체까지도 사랑스럽게 돌봐주는 것이 진실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존재에 가깝게 닥아가는 영적인 삶이 되는 것이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육체를 끝없는 쾌락주의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며 낭비하는 잘못된 습관에 빠져있거나, 끝없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매이는 것을 보면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그리스도 몸의 신비와 진리를 옳바로 깨달아 앞으로 기대되는 하나님과함께 부활한 삶을 사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보다 경건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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