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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내어줌의 의미-헨니 나우웬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19-05-20 02:25:47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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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살고있는 사회가 경쟁적이고 탐욕적이다보니 우리들은 무엇이던지 많이 갖고있는 것이 행복의 척도가 된다는 그릇된 생각을 갖고있다. 많은 사람들은 받기위해 주곤하지만, 우리들 내면의 깊숙한 곳에서는 인정받고 보상받으려는 것보다, 순수하게 주고저 하는 마음이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나의 삶을내어줄때 내어주는 사람이 오히려 더 큰 충만함을 느끼게된다.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소 짓고, 악수 하고, 키스와 포옹을 하고, 몇마디 사랑의 말을 표시하고, 가벼운 선물을 줄때, 우리들은 내면에 있는 선한 인간성을 회복하게된다. 진정한 행복과 평안은 남에게 주는데서 나온다. 행복한 삶은 남을 배려하는 삶이다. 나는 살아오면서 삶이 깨어짐과 남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는것 사이에는 신비한 연결고리가 있음을 경험하곤했다.  빵이 부셔져야 우리가 먹을수 있듯이, 우리의 삶도 깨어져있을때 그 아픔을 들어내놓는 과정을 통해서 상대방과 소망을 공유하게 마련이다. 언젠가 죽을수밖에 없는 우리의 운명을 생각해보면, 깨어짐은 우리 존재의 본질이 되며, 우리는 깨어짐과 친숙해지며, 우리가 받은 축복을 헤아려 보게될때, 남에게 내어주려는 마음이 생기게된다. 


우리들은 영원히 살수있는것 처럼 착각하고 살다가, 어느날 그런것이 아닌것을 깨닫고, 크게 놀라게된다. 그러나, 우리는 남을 위해 살고저하는 깊은 욕망을 갖고 실천하게될때, 이 세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효율성, 영향력, 성공이 결코 목표가 되지않는다는 것을 깨우치게된다.  하나님이 일찍이 우리를 영원속에서 선택해서, 이 세상에 내보내셨고, 축복하시고, 우리를 고난 속에서 헤메이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짧은 인생을 내어준다는 것이 자기교만, 자기과신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겸허한 영성이 충만해질때 나올수있는 생각인 것이다. 

우리가 이 짧은 인생동안 뿌린 씨앗의 열매를 비록 우리가 직접 추수하지 못할지라도 수많은 사람을통해서 추수가 될것이다.  우리 가슴속에 있는 선한마음과 상대방을 보다듬는 태도와 말씨는 사소한것처럼 보일지몰라도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엄첨난 평안을 안겨준다는 것을 상상해보아라.  당신의 조그마한 사랑의 표시가 마치 조용한 연못가운데에 던져진 조각돌이 파문을 일으키며 끝까지 퍼져나가는 것을 상상해보아라.  

당신이 일찍이 화가나고, 우울증에 빠지고, 불평불만을 느낀적이 있었는가? 이전에 시기, 질투, 남에게 해를 끼치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가?  당신이 이 짧은 인생을 절망속에 보낸적이있었는가?  이처럼 약하고, 천방지축인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고, 축복받고, 깨어진후에, 남을위해 주어질 빵조각이라고 생각해볼때, 더이상 죽음의 공포에 묶여있지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될수있다는 기쁨을 누리며 환호의 춤을 출수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이러한 진리의 작은 불빛을 보게될때 감사한 삶을 누리며 살게된다.  우리 모두, 수년내, 수십년내에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우리들의 본향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세상이 아니고, 영원히 거할 그곳이다. 우리들 모두

사랑의 영이 죽을수밖에 없는 우리의 육체를 떠나서, 자유스럽게 오가는 시기가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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