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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속에서도 순종할때-헨리 나우웬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19-11-14 14:25:42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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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장래가 불확실하게 보일때 근심, 걱정, 긴장을 하게된다. 우리는 이런 걱정들을 때때로 먼 장래의 일을 생각함으로 떨쳐버리려고 한다. 우리들의 장래계획은 이러한 걱정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상황에서의 가치있는 비젼을 갖고 생각해야한다.  순종이란 지금까지 우리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며,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순종이란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완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우리가 깨닫는 것에 온존히 반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 아닌것이 한점도 섞여있지않은 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읍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쫒습니다. 두려움은 징벌과 관련이 있읍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못한 사람입니다." (1요한 4:18). 우려, 걱정, 근심은 하나님 앞에서는 녺아 없어져 더 이상 존재할수 없게된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의 존재인 하나님에게 주의를 기울인다면, 우리에게 닥치게될 어떤 고난도 우리의 가슴을 멍들게 하거나, 우리의 행동을 결코 마비시키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감당치 못할 시련을 결코 받지 않게하며, 우리의 능력을 벗어난 시험에 직면하지도 않게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인도하게될때 우리는 두려움에 비겁해지지 않고, 이 세상의 칡흑같은 어둠속에서도 독특하게 인도하시는 능력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한 마지막 질문은 아주 강하게 진리를 확인하였던 것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번 똑같은 질문을 하셨다. 세번 다 베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음,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요21:18).라고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비록 원치 않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었던 곳으로 인도 되었으며,  베드로를 그곳으로 인도한 것은 두려움이 아닌,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었다. 

거기에서 베드로는 더 이상 패배가 아닌, 승리의 싸인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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