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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세상에서 인간이 자유를 무제한으로 남용할때 생기는 결과는?-Philip Yancey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20-04-10 07:47:24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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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급한 일로 달려가고 있는데, 갑짜기 타이어가 터져 자동차가 서게되었다.  집에서 손님을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한참 준비중인데 갑짜기 싱크대가 막혀버린다.  친구의 도움이 가장 절실할때 어렵게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가 이를 거절한다.  회사모임에서 발표하기 하루전에 후두염이 생겨서 말이 안나온다.


이러한 일련의 예상치 못했던  불편한 일들은 마음속에 깊히있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관계에 의심의 씨앗을 내리게 한다. 하나님이 정말로 길에 못을 깔아 놓았을까? 싱크대가 맊히도록 이물질을 넣었을까? 말이 못나오도록 몸속에 바이러스를 심어 놓았을까? 이런 일이 일어나면, 본능적으로 우선 하나님부터 책망하게 되는것이 우리의 태도다욥기에서, 하나님은 인간들이 세상일이 어떻게 일어나고 변화되어가는지 모든것의 복잡함을 파악조차 할수 없는정도로 무지한 존재인 만큼,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교훈을 주셨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도 않고, 공평하신 분도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질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믿음이란 실생활속에서 우리가 갖게되는 여러가지  ”Why”라는 질문에 대답을 찾을수 없는 우리의 한계성을 인정하고,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다.  


오래전, 프로 권투선수인 Ray “Boom Boom” Mancini 경기중 상대인 한국선수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으며, 결과적으로 KO 패당한 한국선수는 병원으로 급거 입원했지만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틴에이져들이 데이트를 하다가 원치 않은 임신에 이른 적도있다.  어린 자녀 둘을 가진 이혼의 엄마가 새로운 남자가 생겨 연애를 하게되면서 자녀들이 불편한 존재로까지 생각되어, 타고가던 자동차를 호수에 빠뜨려 아이들만을 죽게한 사건이 있었다.


하나님이 과연 우리들의 믿음을 실험하기위해 이러한 사고를 만들었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와 반대로, 깨어진 세상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를 우리가 무제한으로 남용할때  생겨나는 댱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죄된 세상에서, 언젠가 죽을수밖에 없는 인간의 숙명에서 자신을 무방비한 상태로까지 몰았을때  생겨난 결과 이지만, 우리들은 자신이나, 남이 아닌 하나님을 비난하면서 자신을 합리화 시키려는 본성을 갖고있다.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문제를 피하려는 자세를 갖게된다. 이러한 비극이 내게 생겼는지?? 하나님이 하신것이 아닐까?  하나님은 무엇을 나에게 말씀하려고 하는 것일까?  우리들은 불완전한 증거를 갖고서 하나님과의 관계부터 우선 판단하려고 한다.  


성경에서, 욥이 당한 많은 고난은 하나님의 징벌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예를 보여주고있다. 맹인, 절름발이, 나병환자들은 당사자가 죄악의 업보로  받은것으로 간주하였던 당시 세상의 팽배했던 편견속에서 예수님은 치유의 기적을 보여주시며, 이러한 고정관념을 뒤엎어 버리셨다. 예수님은 당시 세상에 일어났던 많은 일들을 보며  마음 아퍼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들보다 아퍼하고 계시다는 확실한 싸인임에 틀림없다

 

성경에서는 “Why?”라는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제시하지 않고있하나님의 영역은 우리가 진입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지식으로는 이해할수없는, 우리의 능력을 초월한 신비스러운 부분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아마도 이러한 궁금한 질문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가 나중에 하늘나라에 들어간 다음에야 비로써 해답을 갖게 될것이다. 언젠가 죽을수밖에 없는 유한의 생명을 가진 인간은 영원불멸의 초월적인 세계의 실상을 그대로 인정하는 마음을 갖는것이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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