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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생업에서의 우상은 어떤것이 있을까?-Tim Keller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20-06-22 02:38:09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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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인 세계관을 가지 실제로 일터에서 어떻게 일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는 다채롭게, 때로는 깊이있게,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우상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돈과 권력이 단연 리스트의 첫번째를 항상 차지한다. 우상일지라도 관점에 따라서 영원한 가치를 실현하는 도구로 쓸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회사가 거둔 이윤과 성과는 지혜롭게 관리되기만 한다면 근사한 열매를 맺는다.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을 섬기고,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수익을 거둘 기회를 주며, 종업원 개인들에게 돌아가는 급여는 정당한 보상이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전부가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자원이 된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것이 되었으니” (고전6:19-20) 라는 말씀을 아는 크리스천 노동자나 경영인들은 서슴없이 하나님을 높히며, 이웃을 사랑하고, 일을 통해 공동의 유익을 추가하게 마련이다.

뉴스 코퍼레이션 (News Corps.)회장, 루퍼트 머독의 아들인 제임스 머독은 2009년에 열린 에든버러의 뉴스 페스티벌에서 연설하면서, “오직 신뢰할 만하고 한결같은 독립성을 유지할때 이윤을 올릴수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영국의 신문사가 일으킨 전화 도청 파문을겪은 직후라, 같은 행사에서 연단에 오른 엘리자베스 머독은 동생이 빠트린게 하나 있다.”면서, “목적이 없는 이윤은 재앙에 이르게 하는 레시피라고 선언했다. “목적을 명쾌하게 밝히는 선언을 토대로 일단의 가치기준들을 엄밀하게 토의하고 확인하며 제도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개인적으로 얻은 가장 귀한 교훈이었다.” 설명했다.

아직까지 시장에서는 돈을 버는게 인생의 으뜸가는 목표고, 기업은 본질적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영자들이 갖고있는 사회적 책임이다.  하지만, 많은 근로자 들의 마음과 직장 문화마다 죄가 구석구석 퍼져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결과로, 정화되지 않은 폐수로 하천을 오염시키고, 형편없는 서비스, 불공평한 분배, 특권을 가진듯 오만한 태도, 전망없는 일자리,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관료주의, 중상모략, 세력다툼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복음적인 세계관을 경영지침으로 삼고 운영하는 회사와, 세상적인 이익추구에만  몰입하는 회사가 겉보기에는 별차이 없어 보이지만, 내부에는 확연히 구별되는 비젼의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복음적인 경영이념에는 독특한 방식으로 고객들을 섬기며, 적대적인 관계나 착취가 없으며, 생산물의 탁월함과 품질을 강조하고, 납기를 엄격히 지키다보니 조직의 현장에서 일상적인 기업활동에 이르기까지, 영역에 골고루 미치는 윤리적인 환경이 갖춰져 있게 마련이다.  복음적인 세계관을 쫒는 비즈니스에서 이윤은 수많은 구성요소들 가운데 하나일 따름이다.

일터에서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거나, 눈치를 보며 동료들과 빈둥거리지 않는 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소개하고 사무실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수준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몸담고 있는 일터에 복음적인 세계관에 담긴 의미가 무엇일까? 그리고 일하는 전반과 손길이 미치는 조직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곰곰히 성찰하고 실행하는 것에 보다 뜻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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