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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구세주로 받아 들이든지,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든지 자유이지만, 그 중간은 없다.: C.S. Lewis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22-07-17 03:27:32 조회수 5

루이스의 저서, ‘순전한 기독교’에서 나오는 단호한 그의 입장이다.  유대인 가운데 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하나님으로 자처하며 다니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에게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줄 권한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자기가 전부터 항상 존재해 왔다고도 한다. 또 마지막 날 다시 와서 세상을 심판하겠다고 한다.  여기에서 우리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이 사람이 야 말로 인간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충격적인 말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주장이 이제는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은 나머지 무심코 흘려 듣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죄를 용서해 준다는 말, 그 어떤 죄라도 용서해 준다는 말이다.  이 말을 한 사람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이것이야 말로 웃음이 나올 정도로 황당무게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알다시피, 용서라는 것은 해를 입은 사람이 해를 끼친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다.  즉 어떤 사람이 내 발을 밟았을 때,  내 돈을 훔쳐갔을 때,  내가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 발을 밟히지도 않았고, 자기 돈을 도난 당하지도 않았으면서 다른 사람의 발을 밟고 돈을 훔친 당신의 죄를 용서해 주겠다고 선언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생각해 야 할까?

그것은 아무리 부드럽게 표현한다 해도 얼간이의 짓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행동이다.  그런데 예수가 바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죄가 용서 받았다고 선언했으며, 그들의 죄에 피해를 입은 이들의 의견을 구하지 않았다. 그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스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당사자만 알만한 행동을 했다. 이것은 그가 정말 하나님일 경우에만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이다.,

모든 죄는 하나님의 법을 깨뜨리며 그의 사랑에 상처를 입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닌 존재가 이런 말을 했다면, 역사에 등장했던 그 어떤 인물보다 우스꽝스럽고 자만에 찬 짓을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은 이상하고도 의미심장한 사실인데) 예수를 반대하는 사람들 조차 복음서를 읽었을 때 그에게서 우스꽝스럽거나 자만심에 차 있다는 인상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물론 편견없이 복음서를 읽는 사람들게는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예수는 스스로를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했고 (마태 11:29), 우리는 그의 말을 믿는다. 그러면서도 그가 인간에 불과할 경우, 온유나 겸손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고 해야 할 말들을 자주 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나는 예수를 위대한 도덕적 스승으로는 기꺼이 받아 들이지만, 자신의 하나님이라는 주장만큼은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말을 그 누구도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이런 말을 할 수 없다.  인간에 불과한 사람이 예수와 같은 주장을 했다면, 그는 결코 위대한 도덕적 스승이 될 수 없다. 그는 정신병자이거나, 지옥의 악마일 것이다.

이제 여러분은 선택을 해야 한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지금도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게 아니라면 미치광이거나 그보다 못한 인간일 뿐이다. 당신은 그를 바보로 여겨 입을 틀어막을 수 있고, 악마로 여겨 침을 뱉고 죽일 수도 있다. 아니면, 그의 발 앞에 엎드려 하나님을 주님으로 부를 수도 있다. 그러나 위대한 인류의 스승이니, 어쩌니 하는 선심성 헛 소리에는 편승하지 말라.  그는 우리에게 그럴 여지를 주지 않았다. 그에게는 그럴 여지를 줄 생각이 처음부터 아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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