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말이 너무나 난무하는 세상에 살고있다.
말이 우리를 집어 삼키려는듯 하다. 확인이 불가능한 말들이 쏟아져 떠돌아 다니며 여러사람을 다치게 하기도 하고, 낙심케 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우리들은 말은 그저 말뿐이다라고 치부해 버린다. 말이 많다보면 그만큼 가치와 진면목을 잃게된다.
말의 주요가치는 정보제공이다. 우리들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하고, 어디를 가고, 어디에 도착할지 말을 통해서 알게된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성만찬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여러번 들어오고, 되뇌여왔지만 그 깊은 뜻을 놀랍게도 흘려버리곤 했다. 말이 뜻하는 성스러운 힘을 잃어버리는 것은 비극이다.
그것이 성스럽다라고 말할때 성스러움이 우리앞에 표시되는 존재가 되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창조로 직결되었다. 오랫동안 우주의 침묵과 어두움속에서 하나님이 "빛이 생겨라." 하는 말에 빛이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로 우주자연과 천지만물과 우리 인간이 창조되었다. 이것은 말의 능력이 얼마나 어마어마한가를 나타태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다.
실제로 하나님의 존재에게로 이끌려가는 말은 우리들의 가슴을 변화시킨다.
격려하는 말은 자주 사람을 변화시킨다.
말의 완전한 능력은 우리가 듣는순간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것이다.
우리들 삶의 가장 큰 유혹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은 존재가 갖고있는 힘을 깨닫지 못하고 일상생활의 두려움의 덪에 자신을 묶여두고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은 자녀가 갖는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매일매일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다보니, 우리들의 삶은 의미가 퇴색되어지고, 활력이 없어지고, 힘의 원천이 사라지면서 불만이 일상생활의 중심에 와있는것을 보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