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태도와 결정에 달려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주위의 모든 환경은 우리가 통제할수있는 것이 전혀없다. 우리는 내일 일은 물론, 오늘조차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며 살고있는 존재다. 우리는 주위환경을 결코 통제할수 없지만, 그 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는 우리의 결정에 달려있다. 주위 환경상태가 더 악화될지, 아니면 개선될지는 우리의 결정에 달려있는 것이다.  삶에서 얼마나 많은 사건이 일어났는지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 일어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바울은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알기로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로마 5:3-4). 라고 말씀했다. 

우리가 환난중에서도 기뻐할수있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참아낼수있기 때문만 아니라, 하나님이 환난을 통해서 우리에게 유용한 그 무엇인가를 깨우쳐 주실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시키기 위해 환경을 이용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신앙심을 깊게해서 당신의 모습을 닮아가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주위의 환경과 말씀을 통해 우리의 성품을 만들어 가신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속에서 어떻게 사랑을 만들어 가는지 생각해 보자.                                                                                                           

사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무척이나 쉽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 주위에 심술궂은 동료나, 성가신 이웃을 붙혀주신다. 평화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누구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는 평화로움을 느낄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각자에게 평화의 성격을 형성해 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전한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전화벨이 울리는 속에서, 현관문을 두드리는 속에서, 부엌의 오븐위에서 무엇이 끓고 있을때, 아이들이 떠들고, 싸우며 울고불고할때-- 평화를 깨우치게 하신다.  

그런 환경과 역경속에서 비로써 내재적인 평화를 터득하게 되기를 진정으로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