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아픈 사람을 치유하셨고, 죽은 자를 살리셨고,폭풍을 잠재우셨는데, 왜 그러한 기적을 더 자주 하지 않으셨을까? 하나님은 히틀러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학살과 같은 대 참사를 미리 왜 방지하지 않으셨을까?  하나님은 이러한 결정적인 기적을 지구의 더 많은 곳에서 왜 능력을 보여주지 않으셨을까? 우리 모두가 가질수있는 궁금한 질문사항이다.

예수님이 성령에 이끌리어 요단강에 오셔서 침례를 받으시고, 광야로 나가서 40일동안 지내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아 심신이 약해져 있을때, 사탄으로부터 세가지 유혹을 받으셨다. 돌을 빵으로 만들라는 유혹과,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의 권능을 마음대로 부려보라는 유혹과, 성전꼭대기에서 밑으로 몸을 던져보라는 유혹이었다.

예수님은 초기 사역을 시작할때 이러한 세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인 사탄의 유혹을 거절하고, 자신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있는 메시아 임을 드러내셨다. 

“예수님, 지금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하시려고 합니까?” 라는 사도들의 마지막 질문에 예수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간접적인 해답을 제시하셨다. “너희들은 왜 여기에 서 있으면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예수님은 공생애 3년동안 역사를 영원히 변화시키려는 노력를 하셨지만, 당시 사역한 지역은 미국 동부의 뉴잉글랜드지역 정도의 좁은 곳에 불과했으며, 불과 몇천명 정도의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친 것이었다. 예수님은 중국이나, 호주나, 남미, 북미지역뿐 아니라, 가까운 유롭지역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기적도 보여주지 않으셨다. 

이러한 모든 지역에서의 기적은 예수님이 돌아가신후, 제자들에 의해 퍼져 나가기 시작하였고, 현재도 계속 성취되고 있는 과정에 있다. “ 누구든지 나를 믿는자는 내가 한일을 할수있고, 그들은 이보다 더 위대한 일을 할수있다. 나는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한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당시 누구도 그뜻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사도 바울은 후에 이것이 예수님의 몸과 하나님의 성전이 이 세상에 현존하기위해 우리들을 향한 부르심이라고 설명을 했다

우리들의 존재가 바로 예수님이 오신 이유다.  결과적으로 유롭, 중국, 호주, 북미, 남미 모든국가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라는 부르심을 우리게게 주신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은 이 세상 어디에 계실까??  세상 곳곳에 우리를 통하여 현존하고 계신다.  공간을 초월하고,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성령이 바로, 우리를 통하여 예수님 당시 사역하였던 것과, 사역하고자 했던 모든것을 행하고있는 것이다.  

성령의 그러한 사역은 예수님의 사명을 이어받은 바로 평범한 우리들을 통하여 지금, 이곳에서 이루어 지고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맡은 사역을 통해서 이 세상에 또 다른 방법으로 살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믿는 우리들의 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