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를 대적하라는 말은 있지만, 성경 어디에도 유혹에 맞서 라는 구절이 없음에 놀랄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과 싸우는 것은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유혹의 감정과 싸워서 유혹을 이길수는 없다.                    

유혹은 항상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가장 빨리 중화시키는 방법은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는 것외에는 없다. 

원치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항상 먹을 것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험은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시험을 무시하는 것이 그것에 대항해 싸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 이다.                                                                                                          

생각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가면 시험은 그 힘을 잃는다.                                                                   

우리의 관심이 선한데 집중되어 있으면 사탄은 우리의 관심을 끌수있는 방법이 없게 된다.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끊임없는 유혹으로 부터 정말로 치유 받기를 원하는가?                                           

억누르지 말고 고백하라. 숨기지 말고 표출하라.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상처를 숨기려는 것은 상처를 더 깊게할 뿐이다.                                                                 

유혹은 어두운 곳에 두면 자라고 점점 더 심각해 진다.

하지만 진리의 빛 가운데로 나오면 크기가 줄어 든다. 우리가 잘못을 숨기려고 하는 이유는 자만심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잘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사람 들에게 얘기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이미 통제 불능의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력과 결심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우리의 연약함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은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겸손한 마음이 없으면 우리는 유혹의 그림자에서 결코 벗어 날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