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역사학자가  예수님과 알렉산더 대왕을 비교하였다.
알렉산더 대왕 (BC 356-BC 323) 은 나이 30세 때에 세계를 정복하고 그 이전까지 고대 서양에 일찍이 없었던 대 제국을 건설하였다. 그는 전투에서 패배 한 적이 없었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지도자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유년기인  16세가 될 때까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한테서 가르침을 받았다. 기원전 336년 부왕 필리포스가 암살된 뒤 왕위를 계승받아 부왕이 개척한 부강한 왕국과 숙련된 군대를 물려 받았다. 그는 바빌론을 제국의 수도로 삼기 위한 개발을 계속하던 중 기원전 323년 바빌론에서 사망했다.  그리스도와 알렉산더 대왕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과 대립된 삶을 살았다.                                                                                                                                                             

두 사람은 젊은 날에 일을 시작하여  똑 같이 33세에 삶을 마쳤다.
알렉산더는 왕국에서 태어났고 예수는 마굿간에서 태어났다.
알렉산더는 왕자로 태어났고 예수는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알렉산더는 왕좌에서 고귀한 왕으로 죽었으며 예수는 십자가에서 조롱 받으며 죽었다.
알렉산더는 일생에 위대한 성공을 보였고 예수의 일생은 실패한 것으로 보였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소유를 위하여 수 십만의 피를 흘렸고 예수는 전 인류를 위하여 자신의 피를 흘렸다.
알렉산더는 영광의 바벨론에서 죽었고 예수는 수치의 갈보리에서 죽었다.
알렉산더는 모든 왕국을 정복하였고 예수는 죽음을 정복하였다.
알렉산더는 모든 사람을 노예로 만들었고 예수는 모든 인간을 자유케 하였다.
알렉산더는 역사를 만들었고 예수는 역사를 변화시켰다.